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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윤현민 백진희 결별·남궁민 '연인' 엔딩·이승기 해명·앤톤 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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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윤현민x백진희, 공개연애 7년만 결별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발표회 [사진=정소희 기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인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7년 만에 결별을 맞았습니다.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는 조이뉴스24에 "확인 결과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한 게 맞다"라면서 "두분 다 작품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6년 드라마 '내딸 금사월'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공개 연애를 해왔습니다.

윤현민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입니다.

◇ 남궁민, '연인' 파트1 원성에 "꼭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보답" 약속

'연인' 남궁민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연인' 파트1 엔딩에 원성이 자자한 가운데 남궁민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남궁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금토드라마 '연인' 10회 엔딩 영상과 함께 "많은 사랑 관심 우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꼭 아름다운 장현(남궁민 분)과 길채(안은진 분)의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대가 나를 영영 떠나던 날 죽도록 미워 한참을 보았네. 헌데 아무리 보아도 미운 마음이 들지 않아 외려 내가 미웠어"라는 길채의 대사를 적어 애틋함을 더했습니다.

'연인' 10회에서 길채는 장현에게 결국 이별을 고했고, 장현은 홀로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2년 후 장현은 심양에서 조선 포로들을 구하던 중 청나라 포로사냥꾼 파란 복면(이청아 분)과 마주했습니다.

이렇게 파트1이 끝이 나자 시청자들의 원성은 극에 달했습니다. 그간 절절한 사랑을 보여줬던 장현과 길채가 계속해서 엇갈리는 상황이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장현의 애원과 사랑 고백에 같이 떠나기로 약속했던 길채가 다시 이별을 선택한 것에 "고구마를 100개 먹은 것 같다"는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게다가 파트1 엔딩에서 파란 복면을 쓴 이청아가 등장하면서 여주인공이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쏟아졌습니다.

이에 남궁민이 직접 나서 장현과 길채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 과연 남궁민의 말처럼 '연인' 파트2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서사를 그려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연인' 파트2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입니다.

◇ 이승기 "美식당 팬미팅 동의NO, 악의적 흠집 유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승기 측이 미국 공연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악의적 흠집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4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이승기의 미국 공연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휴먼메이드와 이승기 씨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다.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이라면서 "또한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교민'으로 포장하여 악의적으로 아티스트를 흠집내려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휴먼메이드는 "이승기는 공연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 언제나 이승기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사와 이승기는 팬들과 사이에 어떠한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이승기가 지난달 30일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스폰서로 참여한 식당 방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했으며, 이로 인해 스폰해 준 식당 업주들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라이즈 앤톤 "아버지 윤상, 데뷔 응원…수영선수 하며 음악도 관심"

그룹 라이즈(RIIZE) 앤톤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쿼어에서 열린 라이즈 데뷔 앨범 쇼케이스 'RIIZING DAY: RIIZE Press Premiere'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라이즈 앤톤이 아버지 윤상이 데뷔를 응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는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싱글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했습니다.

라이즈는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에스파 데뷔 이후 SM이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그룹으로, 쇼타로와 성찬, 앤톤, 은석, 승한, 원빈, 소희까지 7인조로 데뷔합니다.

라이즈의 멤버 앤톤은 가수 윤상의 아들로, 훈훈한 비주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몰이를 했습니다. 수영선수 생활을 했던 그는 가수로 새 출발 합니다.

앤톤은 "아버지가 제가 데뷔하는 것을 응원을 해주고 있다"라며 "수영선수 생활을 했는데 꾸준히 음악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악기와 음악 작업도 계속 배웠고 지금도 배우는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작곡은 배우는 중이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라이즈를 위한 음악을 할 계획이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특이 "아빠가 곡을 주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면 영광일 것 같다. 아버지와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Get A Guitar'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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