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트시그널4'이 두 커플을 탄생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회는 최고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티빙에서는 실시간 최고 점유율 87.5%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낸 8인의 입주자들 중 신민규와 유이수, 한겨레와 김지영이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하트시그널4'는 매주 놀라운 화제성을 이어왔다.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통합 10주 1위를 차지했고, 출연자들 역시 방송 내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상위권에 랭크됐다.
15주간 켜켜이 쌓여간 입주자들의 서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고, 유튜브에 공개된 미공개 영상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김지영의 언급으로 삽입된 우효의 '민들레'는 7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트시그널4'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애프터 시그널'로 다시 돌아온다. 시그널 하우스 퇴소 이후 최초 공개되는 입주자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설렘을 자극하며 여운을 이어갈 계획이다.
'애프터 시그널'은 9월 1일 밤 10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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