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가수 이찬원이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9일 이찬원의 소속사 초록뱀이엔앰은 이찬원 공식 팬카페에 "오늘(8일) 오전 이찬원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을 방문했다.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하여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에 따라 이찬원은 약 2주간 활동을 쉬게 된다.
이와 관련 이찬원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큰 부상은 아니나 휴식이 필요한 상태다. 이번주부터 예정돼 있던 '트위스트고고' 후속곡 활동은 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오는 10일 예정됐던 '정오의 희망곡' 출연도 불가피하게 취소됐으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녹화에 불참하는 등 스케줄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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