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보이즈 주연이 '형 따라 마야로'를 위해 단기속성으로 스페인어를 습득했다고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형 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은 "(출연 제안을 받고) 한편으로 놀랐고, 두 분의 찐 팬이라 기대도 됐다"라면서 "평상시에도 다큐나 다양한 문화를 보는 걸 좋아했다. 더군다나 생소한 마야문명 탐사한다기에 흥미가 생겼고 설레는 마음으로 같이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평상시 더보이즈 멤버들과 어울려 지내다가 멋진 선배님 두분과 장기간 해외로 촬영한 건 처음이다. 낯설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임했다"라면서 "막내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이를 위해 스페인어 역시 "단기속성, 벼락치기로 3일 정도 배웠다"고.
'형 따라 마야로'(연출 방글이, 공대한)는 마야 문명의 비밀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형 어드벤처로, 국내 예능 최초로 고대 문명 탐사를 내세웠다.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출연한다.
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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