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돌싱들이 매운맛을 장착하고 온다.
26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돌싱 특집 2탄' 16기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번 16기는 화제성과 시청률 대박을 터뜨린 10기에 이어 약 1년 만에 돌아온 '돌싱 특집 2탄'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C 데프콘 역시 '솔로나라 16번지'의 본격 시작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16기의 '로맨스 하이라이트'를 보자마자 "여러분 큰 거 온다! 청양고추다. 맵네"라며 감탄한다.
16기 솔로남들은 안동에 위치한 '솔로나라 16번지'에 차례로 입성한다. 위풍당당한 솔로남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남성미 있으시다"라고 극찬하고, 이이경은 "팔뚝이~와!"라고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조진웅, 소지섭 닮은꼴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3MC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들도 속속 등장한다. 6명의 솔로남을 모두 확인한 데프콘은 "일반 기수 같지 않냐"며 '돌싱남' 선입견마저 박살내는 비주얼에 놀라움을 표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한 솔로남에 대해 "딱 봐도 착해 보인다"라며 화면마저 뚫고 나오는 '인성 갑' 인상을 인정하며 광대승천 미소를 터뜨린다.
잠시 후 돌싱남들은 본격 자기소개 전, 결혼과 이혼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고백한다. 특히 한 솔로남은 "아이가 셋인 사실을 저는 안 숨긴다"고 '애셋 돌싱남' 정체를 드러내는가 하면 "차라리 양육을 하고 있는 여성분이면 좋겠다"고 솔직한 이상형을 밝힌다. 또 다른 솔로남은 "혼인신고도 안 했다"고 귀띔해 각양각색 돌싱 솔로남들의 사연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는 26일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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