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트롯스타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TV조선 '미스터트롯1'이 낳은 스타들이 기부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 초대 진 임영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영탁 역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대한적십자사는 19일 영탁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 수해 지역 재난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고향 경북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느꼈다"라며 "많은 추억이 깃든 곳인 만큼 고향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며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십자에서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이찬원 역시 좋은 일에 동참했다.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것.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이찬원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장민호가 팬클럽 '민호특공대'의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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