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그날들' 이건명, 오만석, 오종혁이 오늘(10일)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그날들'의 이건명, 오만석, 오종혁이 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별 초대석'에 출연해 작품 비아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더불어 '그날들'의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세 배우는 뮤지컬 '그날들'의 베테랑 경력직이자 주역 배우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만큼 극강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 배우는 '그날들' 대표 넘버 2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우선 작품과 동명 타이틀인 '그날들'은 지나간 시간과 떠나간 이들을 그리워하는 정학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이건명, 오만석이 함께 부른다. 또 다른 한 곡은 오종혁이 사랑에 빠진 무영이 행복에 젖어 부르는 '나의 노래'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완성도 높은 무대로 풀어내며 故 김광석의 명곡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특히 한국적 정서가 녹아 든 작품성과 시대를 초월한 음악으로 누적관객 수 55만 명을 돌파했다.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이 출연한다.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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