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가 '마당이 있는 집'을 누르고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흥행을 이끌고 있다.
2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김태희, 임지연 주연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을 제치고 4일 만에 다시 정상을 차지한 것.
글로벌 순위 역시 높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 결과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4위에 올랐다. 한국 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스웨덴,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23개국 1위에 오르며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4회까지 방송이 된 가운데 이준호와 임윤아는 눈부신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구원이 천사랑을 짝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직진 로맨스가 본격화된 4회는 9.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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