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 SNS에 남긴 ♥이장우 흔적…우동집 방문→뮤지컬 인증샷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조혜원이 이장우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행적을 통해 이장우와 연결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2일 이장우와 조혜원 소속사 측은 조이뉴스24에 "이장우와 조혜원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9년 종영한 KBS 2TV 주말연속극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조혜원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장우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조혜원은 지난해 12월 이장우의 우동가게 인증사진을 남겼다. 지인과 함께 우동집에 방문한 조혜원은 "눈도 오고 그래서. 추운 날엔 우동 한 그릇"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어 조혜원은 이장우가 주연으로 활약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관람 후 사진을 남겼다. 특히 조혜원은 이장우 사진이 담긴 캐스팅 보드 앞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더 거슬러 올라가 2021년에도 이장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를 관람 후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다. 최근엔 '군검사 도베르만' '퀸메이커' 등에서 활약했다.

이장우는 2006년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다. '하나뿐인 내 편' '오! 삼광 빌라!' '우아한 가' 등 드라마는 물론 '운탄고도 마을호텔' '장사천재 백사장' '나혼자산다' 등 예능에서도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