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최근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는 6월 24일 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과 10월 각각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MAXIDENT'(맥시던트)부터 2023년 6월 선보인 ‘★★★★★ (5-STAR)’까지 3개 작품 모두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시키는 연속 진기록을 쌓았다. 여기에 이번 정규 3집은 해당 차트 2주 연속 톱 10에 자리해 '글로벌 대세'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신보와 타이틀곡 '특'은 '아티스트 100' 5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월드 앨범'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6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4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7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등 빌보드 최신 주요 차트 총 9개 부문에 랭크인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앨범 기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 (5-STAR)'는 6월 1일 기준 선주문 513만 장을 돌파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다. 또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461만 7499장으로 초동 신기록을 썼고, 지난 12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림 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4대 돔 투어를 개최하고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지난 2022년 6월과 7월, 2023년 2월 일본 고베, 도쿄,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매니악) 일환 공연을 펼치며 총 13만 관객을 동원했다. 뜨거운 현지 팬심에 힘입어 공연장 크기와 규모를 확장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을 열고 8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9월 반테린 돔 나고야와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도쿄 돔까지 일본 4개 도시 팬들과 만나 총 8회에 달하는 대규모 돔 투어를 전개한다.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국내 팬들의 커다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스페셜'이라는 이름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7월 1일, 2일 양일간 KSPO DOME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3RD FANMEETING 'PILOT : FOR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를 진행하고 스테이(STAY: 팬덤명)와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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