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장영란이 2차 성징이 온 딸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장영란이 육아 고민을 상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영란은 "첫째가 2차 성징으로 가슴이 나와서 속옷을 입기 시작했다. 여름이 되니까 '엄마 이거 꼭 입어야 돼? 창피해 엄마'라고 한다"며 딸이 속옷을 거부한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몸의 변화는 익숙하지 않으니까 불편할 수 있다. 속옷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몸에 딱 붙는 거니까 답답하고 불편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속옷을 착용해야 할 때가 됐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 게 좋다.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건 속옷을 잘 챙겨 입는 건 '너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걸 아이한테 얘기해주고 아이가 어느 정도 납득하게 도와줘야 한다. 속옷을 고를 때 아이와 함께 고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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