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가 7월 10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9일 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엑소는 최근 7월 10일 신보 발표를 확정 짓고 앨범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완전체 엑소의 새 앨범은 스페셜 앨범을 제외하면 2019년 11월 발표한 정규 6집 'OBSESSION'(옵세션)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엑소는 올해 초부터 완전체 컴백을 위해 꾸준히 앨범 준비를 이어왔다. 지난 달 11일 입소한 카이도 이번 앨범에 참여해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줄 전망이다.
엑소는 지난 4월 8일 데뷔 11주년을 맞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팬미팅 '엑소 클락'을 개최해 팬들을 만나 신곡 'Let Me In'을 선보이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힌트를 꾸준히 줬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와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양측 모두 엑소 활동에 대한 의지는 확고해 7월 10일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와 분쟁 속에서도 2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8일 리얼리티 촬영을 진행하는 등 완전체 컴백 준비는 착실히 준비되고 있다.
엑소는 발매하는 앨범 대부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국내 누적 음반 판매량 1천만장 돌파 및 통산 6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이번 컴백을 통해 또 한 번 'K팝 킹' 엑소의 저력을 보여줄 지도 관심사다.
한편 엑소의 신보는 7월 1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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