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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백시 분쟁 속 단체 리얼리티 촬영…김포공항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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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가 분쟁 속에서 단체 리얼리티를 예정대로 촬영한다.

엑소는 8일 단체 리얼리티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 국내선에 모습을 드러냈다. 첸, 백현,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와 대립각을 세운 와중에 엑소 완전체 컴백 준비는 예정대로 돼 가는 모양새다.

엑소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팬미팅 '2023 EXO FANMEETING EXO CLOCK'(2023 엑소 팬미팅 엑소 클락) 무대에 올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팬미팅 '2023 EXO FANMEETING EXO CLOCK'(2023 엑소 팬미팅 엑소 클락) 무대에 올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최근 첸 백현 시우민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들은 SM과 정산 문제 및 전속계약 기간 등을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공정위에 SM엔터테인먼트를 제소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첸 백현 시우민의 전속계약은 대법원으로부터 이미 정당하다고 인정 받은 것이며 정산 문제 역시 없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엑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열의는 있었고, 이에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내고 단체 리얼리티도 예정대로 촬영에 돌입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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