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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8월 'Killin' Me Good' 오픈…新콘텐츠 기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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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트와이스가 의문의 콘텐츠를 기습 공개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You're #KillinMeGood August 2023'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트와이스 '킬링 미 굿' 관련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킬링 미 굿' 관련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새 이미지 속 색감, 구도, 폰트 등 세세한 디테일 요소가 영화 포스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고 미묘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국내외 K팝 팬들은 운전대를 잡고 있는 묘령의 여인이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아홉 멤버 중 누구인지, 'Killin’ Me Good'이 어떤 프로모션인지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깜짝 콘텐츠로 팬심을 달구고 있는 트와이스는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고 5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갔다.

이 중 일본 공연은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으로 의미를 더했다. 트와이스는 4회에 걸친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고 약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21일 도쿄 마지막 공연 종료 직후 12월 16일과 17일 반테린 나고야돔, 12월 27일과 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려 현장을 열광케 만들었다.

기세를 몰아 6월부터 미국 투어에 나서는 가운데 6월 10일 로스앤젤레스, 7월 6일 뉴욕 단독 콘서트 역시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트와이스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과 동시에 매진을 달성한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특별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규모와 크기를 넓힌 전 세계 22개 지역 35회 공연을 전개하고 위상을 드높일 트와이스의 월드와이드 활약에 이목이 모아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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