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민재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민재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민재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3 김민재 1st 팬미팅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은 김민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공연명과 같이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보고 싶었던 마음을 전하며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기존의 배우들이 진행해 온 일반적인 팬미팅이 아닌 여느 가수들 못지않은 콘서트 형식이 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현재 김민재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운 돌담병원 간호사 박은탁 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시즌3 출연 의리를 지키며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과시하고 있다. 김민재의 팬미팅이 열리는 17일은 '낭만닥터 김사부3' 종영날이기도 하다.
'2023 김민재 1st 팬미팅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 티켓 예매는 오는 2일 오후 6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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