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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4기 영철, 사생활 논란…폭행·혼인빙자 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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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솔로' 14기 출연진 논란이 불거졌다. 14기 영철이 폭행 및 혼인 빙자 사기 사건에 휘말린 것.

최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14기 영철을 향한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스스로를 영철의 전 약혼자라고 밝혔다.

A씨는 "2022 봄 선임. 2건의 형사소 중 한 건 종료. 한 건 진행 중"이라며 "승소로 종료된 건 아버지(건물주)와의 송사이며 현 진행 중인 한 건은 아들과의 형사 8종의 송사"라고 했다.

'나는솔로' 14기 영철 [사진=SBS PLUS, ENA]
'나는솔로' 14기 영철 [사진=SBS PLUS, ENA]

글에 따르면 A씨는 영철의 호텔 건축에 자금을 투자했고, 동업 경영도 했다. 하지만 2년 후 정산 없이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이후 폭행과 협박을 당하며 버려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를 뻥 차서 침대 밖으로 내동댕이 쳤다"고도 해 충격을 자아냈다.

A씨는 "증거 제출 목록 수십 항목에는 패대기친 것, 발로 배 찬 것 등에 대한 폭행 시인(녹음파일)도 있다"라면서도 "그냥 눈 감아 주기엔 혼방사기 범죄자의 방송 프로그램 선정이 감탄스럽게도 김제비, 김소시오패스다워서"라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나는 솔로'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나는솔로' 14기는 31일 밤 10시30분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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