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새 역사를 썼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공식 기사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UNFORGIVEN'이 20일 자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빌보드 200'의 '톱 10'에 입성한 팀이 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 이은 르세라핌의 두 번째 '빌보드 200' 진입이다. 르세라핌은 'ANTIFRAGILE'으로 데뷔 6개월 만에 '빌보드 200' 14위에 진입하면서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 입성 기록을 세운 데 이어 2배 이상 순위를 끌어올렸다.
음악방송에서도 기분 좋은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르세라핌은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으로 SBS M '더 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1위를 석권하며 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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