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닥터 차정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0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5.6% 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8.9%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4.9%의 시청률로 시작해 4배 가까이 시청률 상승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병원 사람들은 서인호(김병철 분)의 취중 고백으로 인해 서인호와 차정숙이 부부 사이임을 알게 됐다. 그 가운데 차정숙은 서인호와 최승희(명세빈 분) 사이 딸이 있음을 알고 서럽게 오열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0%, tvN '구미호뎐1938'은 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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