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문명특급' MC 재재가 SBS를 퇴사한다.
SBS 관계자는 12일 조이뉴스24에 "재재가 최근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현재 처리 중"이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재재의 퇴사 이후에도 '문명특급'은 계속 함께 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앞서 '문명특급' 측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D-17 재재 퇴사합니다"라는 글과 짤막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재재는 사직서를 들고 경영기획팀으로 향하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해당 비하인드는 29일 '문명특급'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재재는 2015년 SBS 뉴미디어국 소속 인턴으로 입사해 유튜브 '문명특급' MC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여고추리반'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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