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첫 영화로 공식석상에 나선다.
김선호는 오는 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신세계', '낙원의 밤', '마녀' 시리즈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귀공자'는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선호는 마르코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아 파격 변신에 도전한다. 김선호 외에도 마르코 역의 강태주, 재벌 2세 의뢰인 한이사 역 김강우, 미스터리한 여자 윤주 역 고아라가 탄탄한 라인업을 형성했다.
이에 박훈정 감독과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선호는 지난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 취채진 앞에 나서게 될 예정. 첫 영화로 대중들을 만나게 될 김선호에 관심이 집중된다.
'귀공자'는 오는 6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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