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식을 마친 가운데 이시언이 불참을 사과했다.
세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븐 DAY 1♥"이라며 이다해와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이에 많은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그 가운데 이시언은 "츠카해 몬가서 미안행"(축하해 못가서 미안해)라는 댓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또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2NE1 공민지는 "너무 예뻐요", 송진우는 "축하합니다 형", 나태주는 "축하드립니다 형님!" 등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태양과 거미, 바다가 불렀다.
이다해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그리고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실과 땀방울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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