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대만 배우 허광한, 임백굉 주연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예고편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 분)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 분)의 본 적 없는 인간과 귀신의 독특한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메인 예고편은 의문의 붉은 봉투를 길에서 줍는 경찰 우밍한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불운이 겹친 우밍한은 결국 마오마오와 떠밀리듯 가족의 연을 맺고, 인간과 귀신의 특별한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된다. 과감한(?) 욕실 노출, 손에 땀을 쥐게하는 총격전과 카체이싱, 유쾌한 클럽 장면 등이 빠른 속도로 교차되며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만든다.
몸을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OST, 얼굴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는 듯한 허광한의 순도 100% 리얼한 표정 연기, 인간의 몸에 빙의하는 마오마오의 대활약, 그리고 말미 깜짝 등장하는 파격의 전라 장면까지 모든 장면이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상견니' 허광한, '괴짜들의 로맨스' 임백굉, '반교: 디텐션' 왕정까지, 출연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해 예비 관객들의 극장 예매 욕구를 유발한다.
개봉과 동시에 대만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차며 현지에서 역대 흥행 기록 순위를 새롭게 경신하고 있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5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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