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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이찬원 부러움 산 오기사…美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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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톡파원 25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4월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체코 카를로비 바리, 베트남 사파 그리고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스튜디오에는 건축가 겸 여행작가 오기사가 특별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기사는 세계 각국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나라를 여행한 '시간 부자' 오기사의 이야기에 MC 이찬원은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톡파원25시 [사진=JTBC]
톡파원25시 [사진=JTBC]

본격적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항구도시 샌프란시스코 랜선 여행에서는 미국 '톡(TALK)'파원이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광장 유니온 스퀘어에서 아메리칸 튤립의 날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담는다. 8만 송이의 튤립이 가득한 광장의 풍경은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어 미국 '톡'파원은 언덕이 많고 지형이 가파른 샌프란시스코의 이동수단으로 발달한 케이블카를 탑승한다. 도로를 따라 움직이는 것이 특징인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를 타고 선착장을 관광지로 탈바꿈한 피셔맨스 워프로 이동, 피어 39로 향해 바다사자를 만난다.

다른 부두가 아닌 이곳에서만 바다사자들을 볼 수 있어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호기심이 커진 가운데 바다사자들이 피어 39에 정착한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악마의 섬으로 불리는 알카트라즈 섬의 방문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진다.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는 알카트라즈 수용소는 실제 수감자들이 사용했던 감옥으로 수감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1962년 '알카트라즈 탈옥 사건'의 당시 모습을 재현한 방에서는 숟가락으로 판 탈옥 통로까지 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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