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부부가 탄생했다.
정다은 아나운서가 입사 15년 만에 KBS를 떠난다. 남편 조우종은 앞서 2016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바 있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다은 아나운서는 최근 KBS에 사직 의사를 밝혔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퇴사 처리가 됐다. 15년 간 정든 회사와 결별한 정다은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대 출신 정다은은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세상은 넓다' '도전 골든벨' '누가누가 잘하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KBS 뉴스광장' 등에서 활약했다.
가장 최근까지 진행했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17일 마무리했으며, 이슬기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편 정다은은 2017년 조우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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