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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고창석→이현우, 박서준x아이유와 환상 드림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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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드림'의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홈리스 풋볼 월드컵 국가대표팀으로 분해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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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드림'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드림팀을 완성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드림'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드림팀을 완성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드림'은 충무로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영화 '헌트', '킹메이커'에서 보여준 선 굵은 연기로 극장가에 깊은 인상을 남긴 김종수는 국가대표팀의 올드보이 환동으로 분해 큰형님의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오직 딸 밖에 없는 이 구역 대표 딸 바보 효봉 역은 스크린과 무대를 아우르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고창석이 맡아 특유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의 정승길은 국가대표팀의 반칙왕 범수 역으로 극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영화 '영웅' ,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비롯해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온 이현우는 국가대표팀의 히든카드 인선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성장을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다혈질 골키퍼 문수 역의 양현민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독특한 아우라로 눈길을 사로잡는 신비주의 영진 역의 홍완표는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각양각색의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빅이슈 코리아 사무국장 인국으로 분한 허준석은 모두를 아우르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한껏 끌어올린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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