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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활동 끝나도 팬소통 계속…교복 입고 깜짝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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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보 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깜짝 사인회로 넘치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트라이비는 지난 18일 개최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대면 팬사인회와 영상통화 이벤트를 성료,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트라이비가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트라이비가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에 운동화와 흰 양말을 신고 사랑스럽고 잔망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는 고등학생을 연상케 하는 천진난만한 무드와 비글미 넘치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사진과 함께 트라이비는 "트라이비 하교 완료. 트루 친구들. 우리 다음에 또 놀자"라는 귀여운 멘트로 현장에서 함께 즐긴 트루(팬덤명)의 기쁨과 행복을 자아냈다.

트라이비가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트라이비가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이날 열린 대면 사인회에서 트라이비는 신보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 서비스를 제대로 선사했다. 앨범 활동 종료 이후에도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뜨거운 팬 사랑을 자랑했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를 발표, 한 달간의 컴백 활동을 마쳤다. 'W.A.Y'는 누구나 마주하는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목소리로 그린 앨범으로, 확 바뀐 콘셉트와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으로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편 트라이비는 해외 진출과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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