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롯에 안성맞춤' 안성훈이 '미스터트롯' 2대 진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안성훈은 마스터 점수, 온라인 응원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1위를 싹쓸이하며 진에 등극했다.
'미스터트롯2'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성훈의 우승을 축하했다. '미스터트롯2' 측은 "새로운 전설의 시작, 새로운 트롯 히어로의 탄생"이라며 "앞으로 TV조선에서의 다양한 활동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종무대에서 안성훈은 생계를 위해 가수를 포기했을 때 잊지 않고 찾아와 준 팬들에게 바치는 노래,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로 말이 필요 없는 완벽한 가창력을 선사했다.
최종 진으로 발탁된 이후 그는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많은 분들께 때로는 위로가 되어드리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평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 안성훈에 이어, 박지현과 진해성이 각각 선, 미를 차지했다.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등이 후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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