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아시스' 장동윤과 설인아가 '학교2017' 이후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장동윤은 "KBS는 나에게 고향같고 집 같이 따뜻한 곳"이라면서 "특히 설인아와 '학교 2017'에서 만나, 서로 경험 없는 신인 때 만나서 연기했었다. 여러 측면에서 감회가 새롭고, 벅차고 감사했다. 복합적인 생각이 든다"고 했다.
설인아는 '학교2017'을 시작으로 '내일도 맑음'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KBS 직원'다운 활약을 펼쳤다.
설인아는 "KBS와 인연이 많은데 일일드라마 촬영 때는 출입증을 받기도 한다"라면서 "여의도 KBS 골목에 들어서면 신인 때의 설렘이 지금도 밀려들어온다"고 애정을 전했다.
'오아시스'(연출 한희 극본 정형수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출연한다.
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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