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일명 '서프라이즈 김태희'로 불리는 배우 김하영이 자신의 생활고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서 김하영은 자신의 고민을 시원하게 털어놓는다.
김하영은 "생각보다 제 출연료가 적다"며 "가장 못 벌 때가 월수입 200만원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반전세에 살고 있다"며 "그래서 월세, 관리비 내고 반려견 4마리의 나이도 많다 보니까 병원비까지 고정 지출이 많다"고 토로했다.
김하영은 지난해 수입이 재작년의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전세금까지 올라서 전세금, 카드값을 합쳐 빚이 2천만원 까지 늘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하영은 "안 나가도 될 돈이 계속 나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된 상황"이라며 특정 부분에 대한 지출이 많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은 놀라며 호통을 쳤다.
장영란은 "지금 그렇게 돈을 쓰면 내 집 장만은 절대 못 할 것"이라고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 박미선 역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김하영의 사연이 무엇인지 7일 밤 8시 20분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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