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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정명석 충격 실체 '나는 신이다', '일타스캔들' 누르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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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는 신이다'가 '일타 스캔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JMS, 신의 신부들', '오대양, 32구의 변사체와 신',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 '만민의 신이 된 남자' 등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8부작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지난 3일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됐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정명석의 실체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정명석의 실체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넷플릭스]

공개 즉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나는 신이다'는 전도연, 정경호 주연의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누르고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1위에 올랐다.

'나는 신이다'는 JMS 총재 정명석을 포함해 스스로를 신이라 부르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이재록, 김기순, 박순자의 실체와 이들을 둘러싼 피해자들의 비극을 다뤄 충격을 안겼다.

'더 의심하지 못한 죄'로 인간을 신으로 받아들이며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받은 피해자들, 그리고 이들이 따랐던 메시아의 어두운 단면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던 추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포착했다.

특히 1999년 JMS를 탈퇴한 목사들의 진정서에는 정명석이 "1만명의 여성을 성적 관계를 통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것이 하늘의 지상 명령"이라고 주장했다는 증언이 담겨 파장을 일으켰다.

작품을 연출한 조성현 PD는 "2023년의 대한민국에서 자신이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100명이 넘는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서로 다른 메시아를 만났지만 놀라울 만큼 유사한 피해를 겪은 분들에 대한 이야기"라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피해자들이 신으로 받들었던 사람들이 정말 메시아인지, 그리고 우리 사회는 왜 여전히 같은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시청자들께 남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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