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빠진다.
5일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오는 4월 29일, 30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 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쇼플레이는 "출연진 변동으로 인하여 관객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면서 "관객분들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을 앞두고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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