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다인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승기는 27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GQ Korea'(지큐 코리아) 3월호 화보에서 클래식과 트렌디를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결혼 발표 후 소감에 대해 "차분하고 담담하다. 결혼을 결심한 지는 꽤 오래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는 굉장히 마음이 편했다. 제 옆에서 많이 애써준, 너무 사랑하는 친구다. 그런데 편지를 써 내려갈 땐 어찌나 떨리던지"라고 전했다.
또 이승기는 "사랑이 어떻게 변화를 시켰나"라는 질문에 "용기도, 자신감도 더 생긴다. 전투력이 다르다. 물러서지 않을 이유가 명확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보려는 마음이 더 강하게 든다"라고 이다인과 사랑을 하면서 달라진 지점을 고백했다.
앞서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2021년 열애 인정 후 약 2년 만에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리며, 유재석과 이적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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