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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진 이어 군대 간다 "입영 연기 취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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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 준비에 들어갔다.

소속사 빅하트뮤직은 26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제이홉은 맏형 진에 이어 멤버 중에서는 두 번째로 입대를 하게 됐다.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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