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8개월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는 전일 진행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에서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23일 오후 2시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도 4월 1일~16일까지인 약 2만 2천여 장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켰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데스노트'를 주워 자신만의 정의로 세상을 바꾸려는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세계적인 명탐정 엘(L)의 숨 막히는 두뇌 대결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 독특한 소재의 탄탄한 스토리와 사신 렘과 류크, 또 다른 '데스노트'의 주인인 아이돌 가수 아마네 미사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음악, 파격적인 3면 LED 무대까지 더해지며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닌 바 있다.
이번 시즌엔 배우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이영미, 장은아, 서경수, 장지후, 류인아, 장민제 등 레전드 캐스트가 귀환한 막강한 라인업으로 다시 돌아왔다.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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