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앤트맨3')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9만7천1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개봉 당일 17만 명을 동원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이틀째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7만2천668명이다. 전국 스크린수는 2천22관, 상영횟수는 8천739회로 2위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다 3배 가까이 많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만3천27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01만2천265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작 중 첫 300만 돌파에 성공한 가운데 4월 아이맥스 상영을 확정지어 기대를 모은다.
'타이타닉'은 1만5천624명을 동원하며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4만2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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