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목요일 저녁, 소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가 엠넷 '보이즈플래닛'과 맞붙는다.
16일 MBC와 제작사 펑키스튜오측은 "'소년판타지'가 오는 3월 23일 목요일 저녁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소년판타지'는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이다. 프로그램 MC로는 수많은 아이돌 연습생의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단독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소년판타지'는 엠넷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과 같은 날 편성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첫방송을 시작한 '보이즈플래닛'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첫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16일 본격적인 프로모션 타임 테이블을 오픈하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오는 17일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의 첫 프로필 티저 영상 오픈도 앞두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3월 방송을 앞두고 팬들과 직접 만나는 '하이!판타지' 오프라인 이벤트도 예고했다. 다음 달 1일 코엑스에서 하이터치회와 사진 촬영, 포토 카드 배부 등 다채로운 코너로 얼굴을 미리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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