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에 성균관대 정형외과 전문의 김유진 교수가 출연해 회전근개 질환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이 '머리 어깨 무릎 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침마당' 정형외과 교수 김유진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dcdc319403289c.jpg)
김유진 교수는 "어깨통증을 느끼는 사람 중에는 회전근개 질환도 있지만 목디스크도 있다"라면서 "실제로 목디스크 환자 중에 어깨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정확한 건 통증의 위치와 통증의 양상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통증의 위치가 팔 아래쪽이면 회전근개 질환이고, 어깨 위쪽인 경우엔 목 디스크인 경우가 많다. 또한 주로 밤이나 누우면 아프다고 하면 어깨질환인 경우가 많다. 더불어 팔을 들거나 밖으로 혹은 뒤로 돌리는게 힘들면 어깨 자체의 문제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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