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 고지를 넘는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31일 하루 동안 3만6천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99만4천813명이다.
지난 27일 '교섭'을 누르고 새롭게 정상에 오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5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200만을 넘어서며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쓸 예정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 송태섭, 정대만, 채치수, 서태웅, 강백호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이다.
황정민, 현빈 주연 '교섭'은 같은 날 2만4천51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48만9천102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2만2천893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천40만5천273명이다. 대만 영화 '상견니'는 1만2천812명을 모아 4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7만713명이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담은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와 브래드 패트 주연의 '바빌론'이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큰 관심을 얻고 있어 향후 기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