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재인이 유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유본컴퍼니는 11일 이재인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유본컴퍼니의 2023년 새해를 열며 이재인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껏 보여준 행보처럼 독보적인 연기력과 깊은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이재인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재인이 보여줄 변화와 도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재인은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발히 오가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2019년 영화 '사바하'에서 압도적인 1인 2역 열연으로 대중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해 그 해 열린 국내 유수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후, 드라마 '라켓소년단' 주연으로서의 존재감과 작품 전체를 이끄는 저력까지 톡톡히 보여주며 차세대 청춘 스타로 한 단계 발돋움했다. 또 영화 '봉오동 전투', '발신제한'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 속 괄목할 만한 호연을 보여주며 스스로의 성장과 가치를 거듭 증명해나갔다.
2023년에도 이어질 이재인의 눈부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강형철 감독의 영화 '하이파이브'부터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콘크리트 유니버스' 콘텐츠인 '콘크리트 마켓'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이재인의 진가를 십분 보여줄 예정이다.
유본컴퍼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영화, OTT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조우진, 임화영, 신현빈, 원진아, 이원근, 김욱, 조혁준, 우도임, 방민아, 주해은, 이채은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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