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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이엔티 "초록뱀 출연료 가압류"→초록뱀 "가압류 해제할 것,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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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모코이엔티가 김희재 및 초록뱀이앤엠 소속 연예인의 출연료 가압류를 승인한 법원의 입장을 전한 가운데, 초록뱀이앤엠 측은 "가압류 통지서를 받는대로 공탁을 통해 가압류 해제를 할 것"이라 밝혔다.

법무법인 바른은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낸 출연료 가압류 신청에 대해 법원이 가압류결정을 내려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코이엔티는 "민사 소송 중에도 모코이엔티가 입은 직, 간접적 손해에 대하여 김희재 및 초록뱀이앤엠은 합의할 의사가 전혀 없었으며, 그들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성 발언조차 듣지 못했다. 이에 초록뱀이앤엠과 김희재에게 강력한 철퇴로 법의 준엄함을 알리고 기업간의 부조리를 막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재 [사진=모코이엔티 제공]
김희재 [사진=모코이엔티 제공]

이와 관련, 초록뱀이앤엠은 "현재 당사는 관련 서류를 받지 못했다. 가압류 통지서를 받는다면 즉시 공탁을 통해 가압류 해제를 할 것"이라며 "가압류는 엄밀한 증명이 아니며, 공탁금을 수령하는 조건으로 법원에서 언제든지 발령할 수 있는 것으로, 가압류가 발령되었다는 것이 어떤 판결의 결과나 사실관계 확정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록뱀이앤엠은 "현재 재판 진행중인 사안을 가지고 허위 및 악의적인 보도자료에 대해 앞으로 좌시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김희재의 공연기획사 모코이엔티와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김희재의 공연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모코이엔티 측이 8회 공연 중 5회 공연분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서울동부지법에 소장을 접수했다. 그러자 모코이엔티는 3회분 출연료를 선지급했으며 김희재가 연습에 불참하는 등 비협조적이었다고 맞섰다.

아래는 초록뱀이앤엠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초록뱀이앤엠입니다.

모코ent 측에서 중화권 매니지먼트와 관련해 가압류통지서를 보냈다고합니다.

현재 당사는 관련 서류를 받지 못했습니다. 가압류 통지서를 받는다면 즉시 공탁을 통해 가압류 해제를 할 것 입니다.

가압류는 엄밀한 증명이 아니며, 공탁금을 수령하는 조건으로 법원에서 언제든지 발령할 수 있는 것으로, 가압류가 발령되었다는 것이 어떤 판결의 결과나 사실관계 확정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당사는 공탁을 통해 해당 사안을 해결할 것입니다.

그간 아티스트 보호차원에서 공연 무효 소송이후, 수차례 허위 보도자료에 대해 어떠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재판 진행중인 사안을 가지고 허위 및 악의적인 보도자료에 대해 앞으로 좌시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 할 것입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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