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진희와 하지원이 'KBS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전현무, 이혜리, 정용화의 진행아래 '2022 KBS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진희는 '태종 이방원'에서, 하지원은 '커튼콜'에서 활약했다.
![배우 박진희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5fbb1137698f1.jpg)
![배우 박진희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5fbb1137698f1.jpg)
하지원은 "지금 이 순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면서 "'커튼콜'은 많은 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기를 원했다. 너무 소중한 분들을 만나게 되서 매 순간 행복하고 웃고 많이 배웠다. 연기 처음 시작한 건 고두심 선생님 덕분인데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했다.
박진희는 "아이 키우면서 드라마를 하는게 고생했는데 나에게도 스스로 고생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엄마랑 떨어져서 고생한 아이들, 늘 응원해주는 어머니, 아버님 모두 감사하다"라고 가족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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