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2 SBS 연기대상' 배인혁 김현진 려운 공성하 이은샘 장규리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SBS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배인혁, '치얼업' 김현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려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공성하, '치얼업' 이은샘, 장규리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배인혁은 "2022년 한 해 바쁘게 살았는데 마지막 날 의미 있는 상을 받아서 기쁘다. '오수재'를 하면서 성장하고 많이 배웠다. '치얼업'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현진은 "1년 동안 같이 한 '치얼업' 팀 고생 많았다. 다들 건강한 내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려운은 "머리 속이 하얗다. '악의 마음' 팀과 회사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장규리는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치얼업' 팀 고생 많았는데 너무 감사하다. 상의 무게가 무겁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공성하는 "'악의 마음'은 첫사랑 같은 작품이었다. 설레고 떨리고 행복했지만 어떤 날은 부족함을 느껴서 치열하게 고민해야 했다. 이제 부모님 호강 시켜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샘은 "'치얼업' 팀 정말 감사하다. 데뷔한 지 16년 됐는데 신인상을 받을 줄 몰라서 기대 안 했는데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할머니 엄마 언니가 왔는데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2022 SBS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안효섭,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아 이날 오후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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