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기대상] '금수저' 이종원·연우·'금혼령' 김민주, 남녀 신인상

입력 2022.12.30 오후 8:44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종원과 연우, 김민주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김성주와 최수영의 진행으로 '2022 MBC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남녀 신인상은 '금수저' 이종원과 연우, '금혼령' 김민주가 수상했다.

이종원은 "'금수저' 같이 해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올해는 저에게 '금수저'가 가장 컸고, 많은 것을 가져가게 해줬다. 평생 한 번 밖에 받을 수 밖에 없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연우는 "이종원이 떨길래 나는 차분히 하고 싶었는데 떨린다. '금수저' 제작진과 스태프 고새하셨고, 배우들 함께 해서 정말 영광이었다. 감사하다.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는 "매주 이 곳에 와서 안 떨릴 줄 알고 편안한 마음으로 왔다. 제게 큰 도전이었다. 제게 과분한 상인데 잘 달리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