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홍김동전'이 목요일 저녁으로 편성을 이동한다.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 구개념버라이어티.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의 특급 케미를 주축으로 매회 새로운 형식의 동전 던지기 대결이 펼쳐진다.
30일 KBS는 "2023년 편성 전략에 따라 일요일 밤에 방송되고 있는 '홍김동전'이 2월 9일부터 목요일 저녁 8시 30분으로 편성 시간대를 변경한다"며 "앞서 시청자들은 지속적인 편성 변경 요청이 있어 왔다. 이에 목요일 저녁 시간대로 이동해 멤버들의 특급 케미를 바탕으로 향후 장수 예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김동전'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f0928b3cfdf2f2.jpg)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는 '홍김동전'은 그동안 남산에서 김학순 할머니 찾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 '호캉스 특집', 각자의 계급이 모든 것을 정하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그린 '계급전쟁 특집', 월세와 캐피탈 등 흙수저 시대를 리얼하게 그려낸 '수저게임', 1학년이 없는 벌교여고에서 펼치는 박진영의 '벌교여고 콘서트' 등 개성 넘치는 특집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연예 대상에서는 '베스트 팀워크상', 그리고 주우재-조세호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홍김동전'은 재정비를 위해 1월 22일과 29일 방송을 쉰 후 2월 9일 스페셜 방송부터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