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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재벌집 막내아들', 오늘(23일) 결방…14회 재방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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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을 앞두고 하루 쉬어간다.

23일 JTBC에 따르면 이날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은 결방되고, 대신 14회 재방송이 편성됐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사진=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사진=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이어 15회와 16회(최종회)는 오는 24일과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지난 14회에서 전국 24.9%, 수도권 26.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시청률은 'SKY캐슬'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 TOP2에 올라섰다.

지난 14회에서 진양철(이성민 분)의 사망은 순양가에 거대한 지각 변동을 불러왔다. 무엇도 상속받지 못하며 후계 구도에서 밀려나는 듯했던 진도준(송중기 분)은 지주사 설립을 무산시키는 파격적인 행보로 순양에 치명타를 입혔다.

그 순간 진도준에게 진양철의 진짜 유산이 주어졌다. 순양마이크로의 존재는 전생과 이번 생의 연결 고리를 보여주며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진도준의 싸움, 그리고 그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측 불가의 결말을 예고하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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