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유부남이 된다.
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식을 올린다. 현재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족들의 참석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 대신 박수홍의 절친 유재석, 박경림, '감자골 4인방'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등이 참석해 박수홍의 새 출발을 축하해 줄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김다예 씨와 4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코로나19와 각종 송사가 겹치면서 이제서야 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1부 손헌수, 2부 붐이 마이크를 잡는다. 축가는 박경림과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이찬원, 방송인 김인석, 이동우 등이 불러 결혼식 분위기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수홍의 결혼식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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