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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男 아티스트, '2022 음반판매' 51.3% 점유율…BTS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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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2022년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2022 누적 앨범 판매량(집계기간 2022년 1주 차~50주 차) '톱 15'가 발표된 가운데 하이브 아티스트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 르세라핌, 뉴진스 [사진=하이브 ]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 르세라핌, 뉴진스 [사진=하이브 ]

방탄소년단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세븐틴 3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6위, ENHYPEN(엔하이픈) 7위, 르세라핌 15위를 차지했다. '톱 15'에 오른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만 놓고 봤을 때 올해 팔린 음반 10장 중 4장 꼴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음반이었다.

특히 하이브 레이블즈 남성 아티스트들은 2022 누적 앨범 판매량 '톱 15' 남성 그룹/솔로 부문에서 51.3%의 점유율을 기록,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부문에서는 1위 방탄소년단, 3위 세븐틴, 5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6위 ENHYPEN, 10위 방탄소년단 진, 14위 방탄소년단 RM이 자리했다. 이들의 올해 누적 음반 판매량은 총 1천875만 1천359장으로 집계됐다.

2022 누적 앨범 판매량 '톱 15' 여성 그룹/솔로 부문에서는 올해 데뷔한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각각 7위(125만 6,479장), 11위 (69만 1,606장)에 올라 하이브 레이블즈 신인 걸그룹의 위세를 드러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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