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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약한영웅' 사활 걸었다, 뜨겁게 불타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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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약한영웅 Class 1'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지훈은 22일 오전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를 통해 다채로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흑백의 화보 속 박지훈은 치명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붉은 조명을 받아 더욱 강렬해진 표정 연기와 함께 날선 감성을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박지훈은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었다.

박지훈은 "작품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다"면서도 "완벽에 가까울 수는 있어도 100% 완벽할 수는 없다. 시청자의 가슴속에 뭔가를 더 심어드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또 "'약한영웅 Class 1'을 준비하면서 세운 목표는 딱 하나였다. 작품의 성패를 떠나 박지훈에게는 지금까지와 또 다른 이미지가 있고, 이 역시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준비 과정부터 사활을 걸었다"라고 밝혔다.

작품을 막 끝낸 소감으로는 "더 불붙을 게 없을 정도로 이미 뜨겁게 불타고 있는 상태"라며 "제가 욕심이 좀 많다. 새해에도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며 전방위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지훈은 '약한영웅 Class 1'에서 주인공 연시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호평받았다. 지난 10월에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도 참석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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