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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금잔디 "故송해와 악극 경험…'생쑈' 신세대판 유랑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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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컬투쇼' 금잔디가 '생쑈 콘서트'에 대해 "21세기판 악극이자 신세대 느낌 유랑극단"이라고 소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이날 '생쑈라이브'에는 문희경, 금잔디, 김원효, 영기가 출연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희경, 금잔디, 김원효, 영기가 출연한다. [사진=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희경, 금잔디, 김원효, 영기가 출연한다. [사진=SBS파워FM]

이날 금잔디는 "송해 선생님이 살아계실 때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악극을 선보인 바 있다. 너무 좋은 공연이라 대표님께 추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급작스럽게 대본이 나왔는데 너무들 열심히 하니까 내가 기대가 된다"라면서 "21세기판 악극이고 신세대 느낌 유랑극단"이라고 덧붙였다.

'생쑈 콘서트'는 가수 한혜진, 안성훈, 정다경, 금잔디를 비롯해 배우 문희경, 개그맨 허경환, 김원효 등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하는 콘서트. 1950년도부터 1990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요와 정통트로트 등 히트곡 메들리를 만나볼 수 있다.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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