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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이승기 50억 기부·이윤진 두둔·이효리 빌딩·황희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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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이승기 "후크 입금한 50억 전액 기부…법정싸움 계속"

배우 이승기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승기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미정산금 54억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승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 '안녕'하지는 못했다. 배신감에 분노했다가, 실망감에 좌절했다가, 하루는 원망을, 또 하루는 자책하기를 반복하며 지내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후크는 이날 이승기에 이미 지급했던 정산금 13억원 외에 미지급 정산금 29억원과 지연이자 12억원 등 54억원을 전액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승기에 대한 정산금 채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받아 이승기와의 정산금 관련 분쟁을 종결하기 위해 법원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후크의 '일방적 입금'에 분노했습니다.

이승기는 "오늘 아침 약 50억원 정도 금액이 통장에 입금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아마도 내가 단순히 돈을 받고자 법적 대응을 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며 "후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선 건 밀린 돈 때문이 아닙니다.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누군가의 욕심에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된다는 것. 이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명"이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어떤 근거와 방식으로 50억원이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며 향후 법정서 지리한 싸움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한 뒤 "약속할 수 있는 건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이승기는 "일단 오늘 입금된 50억 원부터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액 사회에 돌려드릴 예정"이라며 "오늘 받은 50억은 제게도 너무 크고 소중한 돈이다. 나의 10대, 20대, 30대의 땀이 들어있는. 그러나 이 돈이 나보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다면 내가 느끼는 행복과 가치는 단순히 50억 이상이 될 것"이라며 기부를 결정한 배경을 전했습니다.

◆ 이윤진 "이범수, 스스로 질책…학생들 눈빛 거짓 아니길"

배우 이승기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범수, 이윤진 부부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윤진 SNS]

배우 겸 교수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제자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통역가 이윤진 씨가 입을 열었습니다.

이윤진 씨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범수가 교수로 재직하며 제자들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남편을 두둔했습니다.

이윤진 씨는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몽골 봉사를 떠나 학생들과 낙후된 학교 시설을 함께 고치고, 학과 제자들을 초대해 식사를 했던 기억, 또 이범수가 학생들에게 받은 편지를 서재에서 읽으며 뿌듯해 했었던 추억을 언급했습니다.

이윤진 씨는 "내 기억과 기록이 모두 다 망상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학생들 혹은 우연히 마주친 학부모님의 눈빛과 진심이 모두 거짓은 아니었을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범수가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고 언급한 그는 "이번 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스스로를 한없이 질책하고 있다"며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되는 오해가 더이상은 온라인상에 퍼지질 않길, 내가 만났던 학생들과 그들의 눈빛까지도 연기가 아니길"이라 덧붙였습니다.

◆ 이효리, 한남동 건물 팔고 신당동 빌딩 매입 "37억원, 무대출"

배우 이승기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효리 콘셉트 포토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효리가 37억원이 넘는 신당동 일대 신축 빌딩을 대출없이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대출없이 37억 5천만원에 매입했습니다. 지난 10월께 잔금을 치렀고 대출은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명의는 단독소유로, 해당 건물 연면적은 452.25㎡, 토지면적은 204.5㎡로 3.3㎡당 가액은 5069만원입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됐으며 현재 한 의류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입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7월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2019년 9월 당시 해당 건물을 58억2천만원에 매입한 것을 고려하면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됩니다.

◆ 황희찬 화보 공개…섹시한 황소 근육

배우 이승기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축구선수 황희찬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축구선수 황희찬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황희찬이 지난 11일 스페인으로 출국하기 전 찍은 패션 화보가 잇따라 공개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호에 실린 화보에서 황희찬은 상의를 탈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몽환적이고 섹시한 분위기, 소년미 넘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명품 수트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황희찬은 패션매거진 W와의 촬영에서 구찌의 더블버튼 수트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개구쟁이처럼 웃는가 하면, 구찌 로고 스웨터를 걷어 올려 탄탄한 상반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최근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 복귀, 남은 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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